1. 항만
다낭은 주요 항구인 티엔사 항구 외에도 한강 항구로 구성된 다낭 항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티엔사 항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미얀마를 지나는 총길이 1,450km에 달하는 「동서 경제 회랑」의 기점이기도 합니다. 이 항구는 2000년대에 확장 공사가 이루어졌지만 화물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16~18년에 제2기 확장 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수심 5~12m의 항구의 선박 계류장 7개가 가동하고 있어 적재 능력 4,000 TEU의 컨테이너선이나 여객선 등의 입항이 가능합니다. 최대 취급 가능량은 1,200만 톤입니다.(2018년 실적은 865만 톤) 동시에 리엔추 신항의 계획도 진행되어 2019년 말에 착공했습니다. 현재 화물 운송에 이용되고 있는 다낭항은 새로운 항구가 완성된 후에는 관광용 항구가 될 예정입니다.
다낭에서의 해상운송은 한국, 일본, 홍콩, 대만, 가오슝, 홍콩, 싱가포르 등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취항 횟수는
많지만 컨테이너 편수가 적기 때문에 컨테이너 편수의 증편이 요구됩니다. 특히 기상 악화 등으로 스케줄에 지연이 발생한 경우 화물량이 적은 항구일수록 선박이 예정하고 있던 기항을 취소하고 다음 예정지로 향하는 취소의 대상이 되기 쉽고 진출 외국계 기업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 공항
다낭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 2011년 12월에 첫 번째 터미널이 완성되었으며 2017년 11월 APEC 포럼의 다낭 개최를 위해 같은 해 5월 2터미널이 완성되었습니다. 현재는 제1터미널이 국내선용, 제2터미널이 국제선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여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객 취급 능력이 한계에 가까워져 제3 터미널의 건설이 계획되는 듯합니다.
한국에서의 직항편은 「서울(인천, 김포), 부산 등-다낭」이 매일 있으며 평균 비행시간은 4시간 59분입니다. 그 외에도 경유까지 포함하면 전국의 거의 모든 공항에 다낭 항공편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다낭에의 비행 편은 팬데믹 이후 다시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중국,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의 주요 도시로의 직항 편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국내선은 북부 하노이, 하이퐁, 빈, 중부 부온마투옷, 달랏, 캄란, 플레이꾸, 남부 호치민, 껀터행 항공편이 있습니다. 다낭 - 호치민, 다낭과 하노이 사이의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에서 시간 15분입니다.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4. 중부 다낭의 기반시설-전기&가스 등 (0) | 2022.12.26 |
---|---|
163. 중부 다낭의 기반시설-도로&철도 등 (0) | 2022.12.24 |
161. (베트남) 중부-다낭 투자 (0) | 2022.12.20 |
160. (베트남) 중부-공업단지 (0) | 2022.12.18 |
159. (베트남) 중부-외국 직접 투자(FDI) 상황 (2) | 2022.1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