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노동자 고용 환경

# 태국의 고용환경

 진출한 기업들에 따르면 근로자 수준의 노동력 부족 문제는 별로 없어 구인 활동으로 필요한 인원수를 모으는 것이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대졸의 중간 관리직, 경리 담당자 등의 매니저 급이나 대학 공학부 졸업, 공업 전문학교 졸업의 기술자 등 전문 분야의 우수한 인재 부족은 항상 있어왔으며 이에 따라 정부도 인재 육성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3D(힘든, 더러운, 위험한) 직종에서는 태국인 채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미얀마인이나 캄보디아인 등 외국인 채용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으면 매니저 클래스가 될 수 없는 등 태국 고용에 있어서 학력의 영향은 큽니다. NSO의 통계에 따르면 노동력 인구 중 고등교육(대졸)이 차지하는 비율은 21%이며, 중등교육(고졸)이 차지하는 비율은 34%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제협력은행이 차지하고 있는 「자국의 제조업 기업의 해외사업 전개에 관한 조사보고」에서도 태국의 과제로서 29.9%의 기업이 「기술계 인재의 확보가 어려움」을 들어 많은 기업이 고스킬을 지닌 인재 확보에 고심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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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노동법에 관계되는 내용으로 자주 받는 질문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１. 최저임금：

331.00바트/일(촌부리、라용)　※중앙임금위원회2021년12월 현재

 

:: 방콕 11,600원

:: 파타야 11,800원

:: 치앙마이 11,400원

:: 푸켓 11,800원

  (환율 35 정도로 계산했습니다.)

 

２. 일반 노동자의 시세 :

평균적인 임금 수준

 태국 중앙 은행(BOT)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2월의 모든 산업의 평균으로 월 13,849THB라고 합니다. 주요산업의 월평균 금액을 보면 제조업은 12,508THB로 전체 산업의 약간 평균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반면에 평균 임금이 높은 것인 정보・통신(27,292THB), 전기・가스(26,927THB), 금융・보험(25,615THB)입니다. 이 업종들은 전체 평균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 됩니다. 이 외에 2014년과 2018년의 취업자수 비교에서 많았던 운수・창고(19,184THB)도 전체 평균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지방, 평균 임금이 낮은 것은 농림수산업(5,632THB)로 제조업(12,508THB)의 절반 이하의 수준입니다.

 

３. 태국의 노동법 :

《노동시간》

　・ 노동시간은 1일 8시간, 1주일 최대 48시간

　・시간외 노동의 총시간은1주일 최대 36시간

　・휴식시간은 5시간 이상의 노동에 대해 1시간 이상

 

 《시간 외의 단가》

　・통상임금：1배 　※시간단가：기본급÷30일÷８시간

　・시간 외   ： 1.5배　 (한국은 1.5배)

　・휴일 시간 내： 2.0배　(한국은 2배)

　・휴일 시간 외： 3.0배　(한국은 3배)

 

 《휴일》

　・휴일  ：1년에 최저 13일 설정

　・유급휴가：6일 이상(근속 1년 이상)

　・병가：30일/년(단 3근무일 이상의 병가는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

　・출산휴가：휴일을 포한해서 90일(그 중 45일은 유급처리)

　・군복무 휴가：연간 60일간의 유급기간이 있습니다.

　・출가휴가 : 규정은 없으나 1~2주가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