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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20. (베트남) 물류·기반시설 (4) - 경제회랑

by KVT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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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회랑

 베트남과 인근 국가 간의 물류는 라오스를 제외하고는 현재 중심이 되는 것은 해상 수송입니다. 한편 아시아 개발은행 (ADB)의 지원을 받아 GMS 지역(Greater Mekong Subregion : 메콩 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중국 윈난 성이 대상)을 연결하는 도로망의 정비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동서 경제 회랑, 남부 경제 회랑은 여러 물류 기업과 제조 기업, 언론과 기업 활동을 주로 하는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동서 경제 회랑은 동쪽의 베트남 다낭 항과 서쪽 미얀마 모라먀인 항을 연결하는 루트입니다. 2006년 12월에 라오스(사바나켓)·태국(묵다한) 국경에 제2 메콩 국제교가 완성되었고 이 루트는 거의 직선 경로로 개통되었습니다.(총길이 1,450km) 두 번째 메콩 국제교의 완성으로 방콕 - 하노이 사이의 육상 수송 거리는 1,925km에서 1,555km로 소요 일수도 약 4일간(4박 5 일)에서 약 3일로 단축되었습니다. 또한 2015년 1월 베트남의 라오바오와 라오스의 덴사완 사이에서 통관 수속의 싱글 스톱 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노이 - 방콕 간 해상운송을 사용하는 경우 현재는 7 ~ 9 일이 걸립니다.

 

 


:: 동서 경제 회랑 · 남부 경제 회랑의 이용 현황

 육상 수송은 해상 수송에 비해 수송 시간이 짧기 때문에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부품 공급 등의 잠재 수요는 클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지 조사에 따르면 2019년 5월 현재 많은 외국 기업에 있어 그 활용은 그다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그 배경을 보자면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운송하는 제품은 있지만 베트남에서 태국 운송하는 제품은 적어 한 쪽으로 치우치는 문제가 발생하여 운송 비용이 높아지는 것의 영향이 큽니다. 운송 시간 단축으로 재고가 줄어 현금 흐름이 개선되는 효과는 있지만 현재 육상 수송으로 대체했을 경우의 비용 증가의 영향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또한 「확실히 운송 방법 중 하나로 육상 운송이있는 것은 고맙지만 해상 운송에서도 1주일 정도로 운송할 수 있으며 선박 수가 많기 때문에 해상 수송이 사업 리스크, 공급망의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남부 경제 회랑은 베트남 · 호치민(사이공 항구)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을 경유해 태국 방콕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이지만 ①방콕-프놈펜, ②호치민-프놈펜, ③ 호치민-바벳(캄보디아 동쪽, 베트남과의 국경 부근) 등의 수송 수요는 있지만 호치민과 방콕 사이의 육상 운송이 되면 운송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요는 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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