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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0.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성공여부

by KVT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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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이후 상승 추세입니다.

 베트남 부동산 가격의 흐름을 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절반 이하로 떨어졌던 부동산 가격은 2015년 4분기를 시작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1분기에는 최고점일 때의 60% 이상까지 회복되었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 베트남 호치민 지구별 가격

 베트남의 호치민시는 호치민 1구~12구, 「Phu Nhuan」,「Binh Tan구」, 「Tan Binh구」, 「Go Vap구」 그리고 「Thu Duc구」로 나뉘어 있습니다. 호치민 1구는 호치민 중 최고급 지역으로 가격은 ㎡당 $4,570(약 500만 원)입니다. 다음으로 가격이 비싼 곳이 3구로 420만 원(약 $1,949) 그다음이 4구 200만 원($3,874)입니다.
 한편 가장 저렴한 지역은 12구로 약 78만 원($710), 9구가 96만 원($873), Thu Duc구 가격이 약 104만 원($948)입니다.

 


::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 침체에서 회복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준 팬데믹이지만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이미 재작년부터 COVID-19 사태로 인한 침체에서 회복세를 보여 왔습니다. 감염 확산이 시작된 2020년 3월~7월에는 주택 구입 의욕이 부진했고 임대 부동산과 콘도미니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만 같은 해 8월에는 부동산 시장에서 회복 조짐을 보였고 10~12월에는 9,000호 이상의 주택 공급이 예상되었습니다.
 부동산 외의 소비 의욕도 서서히 올라가 2021년 실질 GDP 성장률은 2.6% 증가로 계속해서 플러스를 유지했습니다.

 


:: 베트남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평균 3~5%

 베트남 부동산의 이율은 평균적으로 3~5%이며 높은 투자대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편 베트남의 임대료 시세는 하노이와 호치민에서는 원룸 오피스텔은 65만 원 내외로 책정되어 있어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 베트남 부동산의 수익률은 아시아 주변 국가들에 비해 높습니다.

부동산 수익률에 있어서 베트남은 아시아 주변 국가들과 비교하여 높은 편입니다. 아시아 12개국 내에서 비교해 보면 베트남 부동산의 이율은 5위입니다. 부동산 투자처로 인기 있는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보다도 0.61% 포인트 정도 높은 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부동산의 이율과 비교해도 높기 때문에 베트남은 부동산 투자처로서 매력적인 나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지역별 이율로만 보면 호치민은 조금 낮음

 다음으로 베트남 부동산의 이율을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호치민 하노이 다낭
중심지의 이율 3.01% 4.14% 5.24%
교외의 이율 4.2% 5.01% 6.67%

정보는 실시간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노이와 다낭이 호치민의 이율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는 하노이와 다낭의 부동산 가격이 호치민만큼 오르지 않고 부동산 취득에 드는 비용이 낮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호치민의 투자 가치가 낮아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상대적으로 임대료도 올라갑니다. 사실 호치민의 평균적인 부동산 수익은 하노이보다 27%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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