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기상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방콕의 월평균 기온 중 가장 높은 달은 4월로 30.9도, 가장 낮은 달은 12월로 26.6도 정도입니다. 또한 태국 기상국의 1951년부터 2018년까지의 68년간의 데이터에서 이 기간의 실측치는 가장 기온이 높았던 때가 2013년 3월 26일의 40.1도, 가장 낮았던 때는 1955년 1월 12일의 9.9도입니다. 한편 강수량은 우기의 피크를 맞이하는 9월과 10월에 가장 많아 월간 강수량이 360~390mm에 이릅니다.
# 교육
방콕에는 방콕 한국 국제학교(http://kisbangkok.co.kr/)가 있습니다. 2001년 3월 31일에 개교하였으며 현재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이 있습니다. 교훈은 「서로 돕고 사랑하자」이며 교목은 전나무입니다. 교육목표는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한국인 육성」입니다. 2022년 3월 28일 기준 초등부 학생 63명, 중등부 33명, 고등부 41명 총 13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33명이 재직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콕에는 정말 많은 국제학교들이 있으며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https://www.bkkkids.com/)도 있습니다.
방콕 한국 국제학교 - http://kisbangkok.co.kr/
방콕한국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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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bangkok.kr
방콕 국제학교 정보 사이트 - https://www.bkkkids.com/
Home - BKK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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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kkkids.com
# 의료
방콕의 의료 수준은 높으며 시내의 사립 종합병원에는 한국의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레벨의 의사와 설비를 갖춘 병원이 있습니다. 외국 유학 출신의 의사가 많아 영어 소통이 가능한 경우도 많고 사미티벳, 범룽랏, 방콕병원에는 한국어 통역이 있습니다. 공립 병원이라 해도 분야에 따라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주재원과 그 가족 등 장기 체류하는 한국인·외국인의 경우 사립 병원을 많이 이용합니다.
# 주거
주거는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비교적 비싼 편이며 다양한 형태의 콘도, 서비스 아파트먼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그 정도는 다르지만 세큐리티가 완비된 곳의 외국인 특히 한국인,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는 스쿰빗 지역의 가족 타입의 주거의 경우의 월세는 최저라 하더라도 50,000바트 정도는 합니다.
# 편해진 택시
한 때 방콕의 택시라고 하면 「승차거부 당했다.」 「요금 바가지 썼다.」 「멀리 돌아왔다.」 「영수증을 주지 않는다.」 「카드는 받지 않는다.」 등 불만이 많았습니다. 기사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단거리 이동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앱으로 택시의 이용이 편리해졌습니다. 싱가포르의 앱인 [Grab]은 2013년에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018년에는 경쟁회사인 [Uber]로부터 동남아시아 시장을 인수해 태국에서 더더욱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Grab]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서 미리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면 하차 시에 돈을 꺼내 지불할 필요가 없고 메일을 등록해 두면 전자영수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용요금을 사전에 알 수 있기 때문에 택시기사와 요금 때문에 다투는 일도 없습니다. 2019년 8월 [Grab]의 사이트에 따르면 택시 외에 일반차도 가입을 해서 7인 좌석 타입의 SUV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용자의 불만에 대응을 잘하고 있으며 평판도 좋은 편입니다.
# 외식
타이의 외식문화라고 한다면 작은 포장마차로 대표되며 외식을 많이 합니다. 방콕 시내의 신축 아파트(콘도미니엄)라도 부엌이 좁고 물을 끓이거나 간단한 조리를 하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 수준이 상승해 「안심·안전」에 가치를 두고 돈을 쓸 여유가 생긴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포장마차도 이전보다는 줄어든 것 같습니다. 대신 오토바이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달 어플인 「Foodpanda」 「Grab」 「Lineman」 등에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회사 리스트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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