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도시로 성장한 태국의 수도 「방콕」
태국의 수도 방콕은 대도시 특유의 북적거림도 있으면서 차분한 불교문화도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최근에는 「동남아 허브」로 불리며 국제도시로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관광은 물론 부동산 투자 시장으로도 인기가 높은 도시입니다.
방콕은 열대기후 지역에 위치해 있어 연중 최고기온은 33도 내외, 최저기온은 20도~25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계절은 크게 3가지로 5월~10월에 걸쳐 무더운 우기, 11월~2월의 시원하게 지내기 좋은 건기, 그리고 2월~5월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꽤 고온이 되는 계절입니다.
:: 세계 유수의 일본인 거리 「시라차」
태국의 재팬 타운으로 불리기도 하는 시라차입니다. 중심지는 타일랜드 만에 면하고 동쪽으로는 산악 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현청 소재지 촌부리와 남쪽으로는 고급 휴양지 파타야와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 방콕에서 차로 약 2시간,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는 1시간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인구 약 22만 명의 소규모 도시입니다.
1990년 이전에는 어촌이었지만 현재는 농업과 공업이 주요 산업입니다. 다수의 유명 외국 기업이 이미 진출해 있어 활발하게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후는 건기(11월~3월), 아주 더운 여름 시즌(4월~5월), 그린 시즌(6월~10월)으로 나뉘며 가장 지내기 좋은 시기는 건기로 기온이 20~30도, 습도가 50% 정도입니다.
:: 세계에서 손꼽히는 휴양지 안다만 해의 진주 「푸켓」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860km에 위치하며 태국 남부 안다만 해에 면한 태국 최대의 섬 푸켓입니다. 세계 굴지의 휴양지로 연중 해양 스포츠와 골프를 즐길 수 있어 동서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인 투자가에 의한 부동산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그 외의 외국인이나 태국인 부유층과 함께 부동산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바다와 가까울수록 부동산 수요는 높고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비치 리조트와 해양 스포츠 외에 섬 내 약 80%를 차지하는 산지에서는 트레킹과 산악 자전거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빠통 비치에서는 엔터테인먼트와 쇼핑 등의 시설이 줄지어 문을 열고 있어 타운 라이프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푸켓의 건기는 11월~3월로 4월~5월이 더위, 6월~10월이 그린시즌입니다. 건기에서 더위에 걸친 시즌에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한편 그린 시즌은 스콜의 계절이지만 하루 종일 비가 계속 내리지는 않습니다.
:: "북방의 장미"라는 별명을 가진 태국 고도 「치앙마이」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20km 떨어진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는 「북방의 장미」라고도 불리며 1296년부터 이어져온 태국의 아름다운 옛 도읍(수도)입니다. 치앙마이는 왕국의 수도로 예로부터 발전해 왔으며 오늘날까지도 태국 북부의 문화·경제의 중심지입니다. 수공예가 발달하여 태국 예술의 거점이 되고 있으며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주변은 태국 최고봉 도이 인타논을 비롯한 산들로 이루어진 울창한 산악 지대로 트래킹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인접한 람푼 공단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등으로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교가 있는 것 외에 은퇴 후 장기 체류지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건기는 11월~1월입니다. 평균 기온이 약 25℃로 지내기 좋아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피서지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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