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주 환경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태국 부동산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5000만 원 대 콘도에서 10억이 넘는 물건도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외국인이 땅을 살 수 없기 때문에 콘도를 구입하게 됩니다.(규정 있음) 어떤 물건도 같은 가격이라면 한국에서보다 한두 단계 윗단계의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임대하는 경우에도 방콕 도심부는 투룸에 100만원(약 2.5만바트) 정도로 언뜻 보면 한국과 가격이 그다지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가구·가전이 딸려있고 입구에는 경비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공유공간에는 수영장과 체육관, 파티룸 등을 갖춘 콘도가 많습니다.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면 수영장과 체육관이 딸려도 50~60만원(약 1.25만~1.5만 바트)에 임대할 수 있어 같은 금액이라도 한국보다 고급스러운 주거지에서 살 수 있습니다.
▣ 한국 음식점과 슈퍼가 많아요.
방콕은 세계에서도 도심부의 인구밀도가 세계 제일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스쿰빗 지역에는 외국인들이 특히 많이 거주하는 거리도 있고 많은 외국계 음식점 체인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식재료를 살 수 있는 슈퍼, 백화점, 한국 영화도 볼 수 있는 영화관,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 음식점 등도 있습니다. 한국어 통역이 있는 병원도 있기 때문에 태국어와 영어를 할 수 없어도 한국어만으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방콕 외에도 배낭여행자에게도 인기가 높은 치앙마이도 한국인이 많은 지역입니다.
▣ 한국에서 애완동물을 데리고 와서 살 수 있습니다.
태국 이주를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 함께 살고 있는 애완동물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에게도 태국은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서는 종교상의 이유로 개를 밖에서 산책시키는 것이 어렵지만 태국에서는 당당하게 반려견과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슬람권 국가는 고양이에게 관용적입니다.) 방콕에서는 애완동물 사육이 가능한 집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도심부는 영어를 할 수 있는 수의사가 있는 동물 병원이나 애견 미용실, 개 카페나 도그 런(Dog run) 등 애완동물과 생활할 수 있는 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애완동물과 함께 한국에서 출국할 때에는 약 6주 전 즈음에 출국하는 공항 검열에 문의를 해 주세요. 개나 고양이라면 한국 국내에서 서류 제출이나 검사, 예방 접종이 필요하지만 준비를 잘 해두면 태국 입국 시에 검역으로 며칠씩 맡기지 않고 공항에서 함께 태국의 집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 오가기 쉬운 태국과 한국
관광대국인 태국은 한국과의 왕래가 쉬운 나라입니다. 2023년 1월 현재 방콕 수완나품과 한국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점차 항공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 공항(서울)~방콕 간은, 가는 길이 약 6시간, 돌아오는 길이 약 5시간 정도로 이동 시간도 그렇게까지 걸리지 않습니다.
▣ 세계적인 높은 의료기술 수준
태국 대형 병원의 의료 수준은 높아 한국에서와 동일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콕과 시라차 등에 있는 종합병원인 「사미티벳 병원」에서는 한국인 통역이 있기 때문에 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 한국의 국민건강보험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현지 사회보험이나 민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고액의 의료비를 본인 부담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장기 거주자를 위한 보험이나 여행자 보험 등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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