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구조
1950년대 전반 태국 경제의 산업 구조를 보면 제1차 산업과 제3차 산업이 GDP 전체의 각 40%, 제2차 산업은 20%를 차지했습니다. 명목상 GDP의 기준이 1990년에 변경되었기 때문에 산업별 구성비의 연속성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산업의 주역이 제1차 산업에서 제2차, 제3차 산업으로 이동하고 2018년의 구성비는 제1차 산업이 8.1%, 제2차 산업이 35.0%(그중 제조업이 26.9%), 제3차 산업이 56.9%로 되어 있습니다.
1951년부터 2016년까지의 장기(65년)로 보면 산업 구성비의 변화는 시대마다 특징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51년부터 1989년까지는 「경제의 공업화」시대였습니다. 제1차 산업의 비율의 저하(44.7% → 15.1%)가 제2차, 제3차 산업의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제3차 산업보다도 제2차 산업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1990년 이후에 농림수산업의 쇠퇴가 이어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제1차 산업의 구성비는 10%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2차 산업과 3차 산업의 움직임을 보면 1990년대에는 그다지 큰 변화는 없었지만 2000년 대에는 2차 산업이 상승하고 2010년 대에는 3차 산업이 상승했습니다. 제3차 산업은 2000년부터 2010년에 걸쳐 ▲5.2% 포인트로 하락한 뒤, 2016년까지에 걸쳐 +7.4% 포인트로 회복세로 전환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보면 「경제의 소프트화 · 서비스화」가 상승했습니다.
2019년 7월 당시에는 아직 2018년의 제조업에 속하는 소분류 산업별 GDP가 발표되지 않아 2017년과 2007년 산업별 GDP의 구성비로 보면 제1차 산업(▲1.0% 포인트)과 제2차 산업(▲4.2% 포인트)에서 제3차 산업(+5.2% 포인트)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제1 · 2차 산업에서는 특히 제조업(▲3.4% 포인트)이 눈에 띄게 저하되었습니다. 또한 제 3차 산업에서는 부동산(▲0.7% 포인트)이 좋지 않지만 호텔 · 푸드 서비스(+2.2% 포인트), 금융 · 보험(+2.1% 포인트), 도매 · 소매(+1.6% 포인트)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제조업 전체(100%)로 보면 자동차(+1.9% 포인트), 화학(+1.4% 포인트)이 성장, 정보통신기계(▲3.5% 포인트), 의류 관련((섬유 ▲2.1% 포인트, 의류 ▲1.3% 포인트), 철강 · 비철금속(▲1.1% 포인트)은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제조업 내의 섹터 구성비를 보면 명목상의 베이스와 실질적인 베이스에서는 움직임이 다른 섹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품은 명목GDP에서는 +2.5% 포인트로 상승했지만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는 ▲0.2% 포인트로 떨어졌습니다. 이것과 유사한 경향은 석유 · 석탄에도 나타났습니다.(명목 : +2.2% 포인트, 실질 : 0.3% 포인트). 대조적으로 정보 통신 기계에서는 명목에서는 ▲3.5% 포인트로 떨어졌지만 실질적으로는 ▲1.6% 포인트 저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들 석유 · 석탄 섹터는 원유 등의 에너지 시장의 영향을 받기 쉬우며 정보 통신 기계에서는 기능 향상보다 실질적인 쪽이 부가가치가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자세한 경항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https://www.nesdc.go.th/nesdb_en/main.php?filename=index
Office of the National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Board
www.nesdc.g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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